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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달의 연인' 이지은, 다가설 수 없어 안타까운 황자들
[사진 SBS 캡처]이지은이 결국 황궁에 머무르게 됐다.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‘달의 연인-보보경심 려’에는 강제혼인 위기에 놓인 해수(이지은 분)를 구하기 위해 힘을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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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선희의 ‘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’ (1) 제갈량
신하에서 몸을 일으켜 군주를 능가하는 권력과 권위를 차지하는 2인자들이 있다. 이들은 자신의 의지와 능력에다 탁월한 처세술과 천운까지 타고난 남다름을 보여준다. 준비된 사람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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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취재] 여권 헤쳐모여 시나리오의 실체
정두언 의원 등 보수 일각, 안철수·손학규와 새누리당 비박계 간 연합론 ‘솔솔’... 새 질서 구축에 목마른 보수인사들이 집권전략 제시하는 후보 민다는 전망도박근혜 대통령이 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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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달라진 20대 국회 경제통] 여당 "옛 경제통 여의도로 복귀" 야당 "경제 전문가 대거 수혈"
경제 분야만 놓고 봤을 때, 19대 국회에서 야권은 여당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. 단지 의석 수 차이 때문만은 아니었다. 더불어민주당에는 정부·여당의 경제 정책을 제대로 논박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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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0만권 간직한 헌책방 골목, 현대사 ‘문화유산’ 지정돼야
1 6·25전쟁의 와중에서 탄생한 보수동 책방골목은 한국 현대사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됨 직하다. 1961년 5월 16일 새벽 군인들이 쿠데타를 일으켰다. 총을 든 군인들이 탱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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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초점] 친박계 일각 떠도는 장기집권플랜-이원집정부제 개헌론
[월간중앙]내년 총선 이후 여야 합의에 따른 개헌 통해 친박계 총리 선출 시나리오 고개 들어… 靑-김무성 간 밀고 당기는 싸움은 계보 몸집 불리기 과정 박근혜 대통령은 9월 2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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左잔수 右후닝 빠진 정상회담은 ‘정식’ 아니라는 뜻
지난달 22일(현지시간) 미국 시애틀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(가운데)이 한 포럼에서 자신의 왼쪽에 리잔수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, 오른쪽에 왕후닝 당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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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핑차이나] 왕지쓰 베이징대 교수 "미·중 관계 본질은 두 개의 질서"
장쩌민(江澤民) 중국 국가주석 집권기 외교 책사로 활약한 중국의 미국전문가 왕지쓰(王緝思·67·사진)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이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(FT) 중문망에 칼럼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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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 인터뷰] 아일린 브레슬린 미국 간호대연합회 회장
22일 아일린 브레슬린 미국 간호대연합회 회장이 메르스·에볼라 등 신종 전염병 환자 간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그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에 대한 종합적 대책의 필요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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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정희 대통령, 서거 직전 통일선언문 극비리 준비”
박정희 전 대통령(왼쪽)이 준비했던 ‘통일 선언문’의 일부. 오른쪽 액자 속 인물은 이 선언문 초안에 기여한 동훈 전 국토통일원(현 통일부) 차관이다. 액자 위의 쪽지는 박 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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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] 시진핑 '중국꿈' 설계자 … 왕후닝의 힘 어디서 나왔나
세상은 언제나 그렇지만 판세를 잘 봐야 한다. 지금은 세계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을 면밀하게 살펴야 할 때다. 여기서 남보다 한발 앞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. 중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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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중국 제왕의 책사', 30살 어린 미모 여성과 세 번째 결혼
세상은 언제나 그렇지만 판세를 잘 봐야 한다. 지금은 세계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을 면밀하게 살펴야 할 때다. 여기서 남보다 한발 앞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. 중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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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명회 욕심 없는 척 말년 보낸 압구정, 지금은 간 데 없고 …
압구정 현대아파트 74동 뒤에 세워져 있는 압구정터 표지석. [김경록 기자] 압구정(狎鷗亭)은 1453년 계유정난을 일으켜 수양대군을 왕위에 등극시킨 한명회(韓明澮, 1415~8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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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출생의 비밀
장양은 진나라 왕자였지만 초나라에 인질로 잡혀와 살았다. 이때 거상(巨商) 여불위의 첩을 보고 한눈에 빠졌다. 빼어난 무용수였던 그녀를 아내로 삼을 수 있을지 타진해 봤다. 책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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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교시 뚫은 선생님의 자존심
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대학생 때 과외를 한 적이 있다. 고교생을 가르쳤다. 성적이 좋은 팀 녀석들은 힘이 들지 않았다. 방향만 잡아주면 알아서 잘했다. 성적이 오르자 엄마들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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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, 친이·친박 재연대 필요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박형준(51·사진) 청와대 사회특보는 ‘MB(이명박)의 책사’로 불린다.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. 지난해 6·2 지방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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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, 친이·친박 재연대 필요”
박형준(51·사진) 청와대 사회특보는 ‘MB(이명박)의 책사’로 불린다.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. 지난해 6·2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청와대 정무수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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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희 절대권력 탄생 도운 ‘유신의 2인자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31일 오후 9시 서울 강동구 상일동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 22호실.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복도는 조화 50여 개로 가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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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희 절대권력 탄생 도운 ‘유신의 2인자’
31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빈소. 김효은 기자 31일 오후 9시 서울 강동구 상일동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 22호실. 엘리베이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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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49년 한자 사용 전면폐지한 북한…“통일 위해 절실” 한문 학습은 강화
북한 김일성종합대의 ‘력사학부’엔 6개 학과가 있다. 이 중 ▶김일성동지혁명력사학과 ▶김정일동지혁명력사학과 ▶당정책사학과 등 당과 김일성·김정일 부자의 ‘역사’를 전담하는 학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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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고도 사는 것에 익숙해져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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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의도 정치 싫다고 정당 무력화하면 더 큰일 나”
윤여준(70·사진) 전 환경부 장관에게는 ‘책사’ ‘장자방’ 같은 수식어가 늘 붙어 다닌다. 이회창·박근혜·최병렬씨 등 과거 한나라당 총재나 대표가 대선·총선 등 중요한 정치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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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의도 정치 싫다고 정당 무력화하면 더 큰일 나”
윤여준(70·사진) 전 환경부 장관에게는 ‘책사’ ‘장자방’ 같은 수식어가 늘 붙어 다닌다. 이회창·박근혜·최병렬씨 등 과거 한나라당 총재나 대표가 대선·총선 등 중요한 정치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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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빅2 최측근 참모 '맞짱 토론'
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최측근 참모이자 책사(策士)인 두 의원의 첫 지상 토론은 재ㆍ보선이 실시된 25일 오후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. 두 예비주자와